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. / 시편 127:1
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다. 한 가정을, 한 나라를 세우시고 지키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. 하나님이 나의 가정을 지켜주시는 분이요, 나의 나라를 지켜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지혜의 첫 출발이다.
한 가정에, 한 나라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그 일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, 하나님의 손길을 알게 하기 위한 것이다.
그러기에 사람은 자신에게 닥친 일, 나라에 닥친 일들을 바라보면서 판단하고 비판하기 전에 이 일을 통해서 내가 마땅히 생각할 것이 무엇인지, 어떤 것을 배워야 하는지를 먼저 살펴야 한다.
“If the Lord does not build the house, the builders labor in vain; if the Lord does not watch over the city, the guards stand watch in vain.”
- Psalm 127:1
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wisdom. It is God who establishes and protects a family, a nation. Recognizing that God is the one who protects my family and my nation is the first step in wisdom.
Everything that happens in a family or a nation is meant to reveal God’s providence and His hand at work in those situations.
Therefore, before judging or criticizing the events that occur to oneself or to the nation, a person should first reflect on what they should think and what they need to learn through those events.